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8장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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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을 더 행복하게 살고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해 수 많은 생각을 하며 삽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생각이 모두 건설적이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나의 생각이 다른 사람을 미워하게 하거나 악감정이 들게 하기도 하며, 회의와 절망에 빠지게도 합니다.
우리의 생각 중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이 있고 우리를 해치고 상하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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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육체의 지배를 받아 육체만을 위하는 생각이 우리를 해치고 죽이는 생각이라 말하고, 영의 지배를 받아 육체만 위하지 않고 영혼을 위하는 생각이 우리를 살리는 생각이라 말합니다.
자기 몸의 지배를 받는 생각은 편함을 추구하고 모든 사람을 이해관계에 따라 다르게 대합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것을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반면 자기 영혼을 위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이 땅의 삶만을 생각하지 않기에 자신의 편함과 이익만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육체보다 더 가치있고 소중한 영혼을 생각하기에, 육체의 필요만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일에 관심을 두며 함께 더불어 사는 일을 생각합니다.
사망으로 끝나는 육체의 생각이 아닌, 생명과 평안을 가져오는 영의 생각을 많이하며 사는 자이길 바랍니다.
(2023.05.19.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선험적 지식의 예수님(눅5:4,5)
살리는 생각하며 사십시오(롬8:6)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 보았노라(요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