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하늘씨앗 야유회 드림파크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삶에
임하길 바라며 힘쓰는 교회
성경의 큰 그림(숲)과
세부 내용(나무)을 알아가는 수요예배
수요예배는 두란노에서 나온 교재를 기본으로 하며
성경 전체를 배우고, 권별 본문을 살피며 예배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통하고, 나누고, 기도하는 곳입니다.
세례간증문(장새봄자매)
세례 간증문 2022.11.20.주일< 신앙 배경 > 안녕하세요. 이번에 세례를 받게 된 장새봄이라고 합니다.저는 어릴 때 해외로 넘어가게 되었고, 해외에 정착하는 시간 동안 엄마와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가족 중 엄마는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였고 저는 친구들 따라 교회에 놀러 가는 정도였습니다. 한인사회는 기독교인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제 주변의 한인들은 모두 목사님, 선교사님의 자녀, 독실한 기독교인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리며 한인교회에도 부담 없이 놀러 다니다 비전 트립을 같이 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저는 특별한 계기로 예수님을 믿게 된 게 아니라 주변 환경 덕분에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 예수님을 믿게 된 계기 > 저는 해외에 살면서 고질적인 외로움이 있었습니다. 보통 정들만 하면 자기 나라로 친구들이 돌아갔고, 그때마다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그런 생활이 외로워서, 어떠한 계기로 혼자 귀국해서 한국에 왔지만, 한국에서도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타국에서도, 고국에서도 저는 이방인이었습니다. 이렇게 낯선 땅인 한국이었지만, 그래도 점차 적응하면서 외로움은 줄어들다가 코로나 이산가족이 되며 외롭고 불안한 마음이 다시 생겼습니다. 특히 올봄 연고가 없는 인천으로 이사 오게 되면서 외로움과 불안함이 심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올 7월, 3년 만에 엄마가 한국에 잠깐 들어오시면서 안정되어가다가, 한 달 뒤 출국하는 엄마의 출국 시기가 다가오며 제 불안함은 다시 심해졌습니다. 정말 심할 때는 마음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전 제 불안함과 외로움의 본질적인 원인을 파고들며 찾기 시작했고, 해외 생활이나 코로나만 이 불안함의 원인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한국에 계시는 동안 교회를 따라가겠다고 말씀드렸고, 하늘씨앗교회를 오게 됐습니다. 몇 년 만에 다시 찾아온 교회입니다. 엄마가 출국하신 후, 혼자 교회에 오기 시작했는데, 정말 신기한 게 외롭다는 생각이나 불안한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생기더라도 빨리 털어내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선 절 더 신경 써 주시는 목사님도 계셨습니다. 얼마 전, 엄마는 목사님이 계셔서 마음이 놓인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생각을 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매일같이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 세례를 받게 된 계기 > 그러다가 추수감사절에 세례를 받는다는 것을 들었고, 마침 엄마도 추수감사절에 세례를 받을 수 있으니 한번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세례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말하자 제가 세례 받는다는 것에 엄청 놀라며 감동 받아 했습니다. < 세례 받은 이후의 다짐 > 이번에 세례를 받게 되고 난 후에도 과한 목표를 잡기보다는 조용하고 꾸준히 교회를 다니고 싶어요. 뭔가에 벅차오르고 붕 떠 있는 감정보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기도하며 잠이 드는 생활을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경책이 저에겐 너무 어려운데 목사님이 아침마다 보내주시는 말씀이 이해하기가 쉬워서 곱씹어서 생각하게 되는 것도 저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세례를 받게 되어 감사하고, 세례를 받도록 마음을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11.22인도네시아 네 번째 사역(신학교 사역(2022.10.31(월)~11.8(화))
빨렘방에는 3가정의 선교사님이 연합하여 정식 허가를 받은 신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여러 종족에서 온 약 8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졸업 후 이들이 각 마을로 나가 사역합니다.이곳에서 함께 예배 드린 후, 식사로 섬기고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신학교에서 설교하였습니다. 신학교 설교 후 예배 스태프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신학생들. 이들은 예배 때 자기 종족의 전통 복장으로 예배드립니다. 정글 속에 세워진, 지금의 예배당을 완공하기 위해 선교사님들의 많은 수고와 돕는 손길이 있었습니다. 예배 후 게임을 통한 친교시간 예배 후 신학생들과 단체사진. 앳돼 보이는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 휘 귀한 사역자로 쓰임받으며, 인도네시아의 복음화에 큰 힘을 보탤 것입니다. 예배 후 식사시간.
2022.11.21인도네시아 세 번째 사역(청소년 사역(2022.10.31(월)~11.8(화))
정글에서는 학교가 없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기에 청소년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청소년 선교관을 마련하였습니다. 청소년 선교관은 현재 14명의 아이들과 현지 사역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며, 아침 등교 전 함께 모여 기도 후 학교로 출발합니다. 아이들, 현지 사역자들과 나눔의 시간, 준비한 선물 증정과 식사 이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고,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다음 날까지 학생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이 훗날 하나님의 귀한 사람으로 자신의 종족을 위해 귀히 쓰임 받게 될 것을 꿈꿔 봅니다. 저녁 식사 후 공부하는 학생들과 성경을 읽는 학생들. 처음 올 땐 글을 읽지도 못하던 아이들이 성경을 읽고 학교 교과를 충실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현지 사역자들과 함께..., 청소년 선교관의 아이들과의 첫 만남 청소년을 섬기고 있는 사역자들과 함께 저녁 예배 사역자들 특송 (전도사님 가정들이 저녁 예배 중 특송을 불렀습니다.) 우리도 한국말과 인도네시아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선교관 예배
2022.11.21인도네시아 두번째 사역(아낙달람종족정착촌사역(2022.10.31(월)~11.8(화))
아낙달람종족 정착촌 깜뿡두렌과 에스뻬데 마을에서 사역한 사진들입니다. 아이들에겐 준비한 선물을 나누었고, 각 가정엔 쌀 10kg을 선물하였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귀한 사역을 담당하시는 깜뿡두렌의 트로피 전도사님, SPD에브뻬데에서 사역하시는 도밍구스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깜뽕두렌 마을에서 깜뽕두렌 교회 생애 처음 맛보는 솜사탕을 먹기 위애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솜사탕과 풍선 아트.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합니다. 정글 속에 20여가구의 사람들 외에, 주변에 아무런 시설이 없어, 우리가 준비한 모든 선물에 큰 관심을 보입니다. 지하수를 연결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우물 교회에 모인 마을 사람들을 축복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생애 처음 찍는 폴라로이드 사진. 각 가정을 대표해 마을 추장에게 전달하는 쌀. 먹을 것이 없는 이들에게 쌀을 귀한 양식입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생애 처음 찍는 폴라로이드 사진 나도 한 컷.
2022.11.21
하늘 씨앗 교회는
힘써 말씀을 가르치는 교회, 기도에 힘쓰는 교회, 찬양의 능력을 맛보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가 삶에 실현되도록 힘쓰는 교회, 미래 세대에 힘쓰는 교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