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의인의 삶과 악인의 삶(시1:1-6)

  • 조회 : 220
  • 2023.01.20 오전 06:20
  • 성경말씀 : 시편1편1-6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3-01-20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가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1편1-6)


***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총 6주에 걸쳐 시편 1편 말씀을 암송시키고 있습니다. 시편 1편 말씀을 아이들이 평생 잊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시편 1편의 말씀은 시편 150편 전체의 주제입니다. 
시편 1편 말씀을 묵상하면 복 받은 사람이 누구며, 저주 아래 사는 사람이 누구인지 분별하게 합니다. 
복 아래 사는 인생과 저주 아래 사는 인생에 대한 분별은 자연스럽게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고, 삶의 목적과 방향을 어떻게 잡고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합니다. 

각 사람마다 사는 길이 다 달라 매우 다양한 인생길이 있는 듯 보이지만, 
하나님은 의인의 삶과 악인의 삶, 오직 두 갈래의 길만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의인의 삶은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할 뿐 아니라, 주변 사람의 삶도 윤택하게 합니다. 
반면 악인의 삶은 자신의 삶을 파괴할 뿐 아니라, 주변 사람의 삶도 파괴합니다. 

의인의 삶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자신이 수고한 이상의 결실을 거두며 삽니다. 
반면 악인의 삶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알곡처럼 보이는 열매들이 쭉정이였음이 드러나, 수고한 만큼을 거두지 못하는 허망한 삶을 삽니다. 

***
온 식구가 함께 하는 설 명절이 시작됩니다.
세뱃돈을 주기에 앞서, 식구들을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길 권면드립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하나님의 보호 받는 삶이길,
식구 각 사람의 삶에 결실이 있고 점점 더 풍성한 결실로 삶이 윤택해질 수 있기를,
맺어진 결실이 담장을 넘어 주변 사람에게 그 과실을 나눠주는 삶이길 말입니다. 

우리 식구가 모두 의인의 길을 걸어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삶이 윤택해지며, 점점 더 많은 결실을 맺어 가길 소망하며 가족과 함께 합시다.

(2023.01.20.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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