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오롯이 홀로 겪으신 십작(막15:34)

  • 조회 : 3
  • 2024.04.09 오전 06:09
  • 성경말씀 : 마가복음15장34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4-03-29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가복음15장34)

*** 오롯이 홀로 고통을 당하신 예수님 ***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홀로 겪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목도한 베드로는 십자가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순교하였는데, 성령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붙들어 주셨기에 두려움을 이긴 담대함 가운데 십자가에서 순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십자가는 성부 하나님도, 성령 하나님도 도울 수 없는 오롯이 홀로 지셔야 했기에, 극한의 고통에 더해 철저히 혼자인 경험을 하셨습니다. 

너무 극한 고통과 홀로인 경험의 고백이 십자가 상의 절규로 이어졌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님의 극한 고통에 더해 철저히 혼자인 경험은 죄의 고통에서 죽어가는 나를 건져 살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을 통해 살아나고 죄의 고통에서 벗어난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를 사랑하고 귀히 여깁니다. 

십자가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귀히 여기시는지를 목도하게 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 어느 날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귀히 여기는 하루 되길 바랍니다. 

(2024.03.29.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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