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7장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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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나그네 대접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나그네 대접을 곧 천사를 대접하는 걸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나그네 대접, 롯의 나그네 대접은 실제로 천사를 대접하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도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황금률로도 알려진 본 절은 남을 대접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다시 상기시켜줍니다.
예수님은 남을 대접하는 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본뜻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남을 대접하는 행위를 매우 가치있고 귀하게 여기십니다.
내가 대접하고 섬길 기회가 있고, 할 수 있는 시간과 여력이 있거든 힘써 대접하십시오.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있거든, 내가 어떻게 섬김 받을 때 기분이 좋을지 생각하며 상대를 섬기십시오.
나의 섬김과 대접이 곧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행위요, 하나님께 칭찬받는 행위입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을 천사처럼 귀히 여기며,
조건 없이 사람을 대접하고 섬기는 주님의 귀한 자녀이길 바랍니다.
(2024.04.22.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