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8장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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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생각하며 삽니다.
그런데 우리의 생각이 항상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생각 중 괴로움과 사망에 이르는 생각이 있고 생명과 평안에 이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바울은 육체의 지배를 받는 생각은 사망이라 말하고 영의 지배를 받는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 말합니다.
육체는 우리의 몸을 말하고, 영은 우리의 영혼을 말합니다.
자기 몸의 지배를 받아, 자기 육체를 위한 생각에 가득한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육체는 본성적으로 자신의 편함을 추구하고, 자기 이익에만 관심을 갖게 합니다. 때문에 자기 육체만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급하게 눈에 보이는 것을 잡으려는 욕망이 강하기에 조급하고 불안해 합니다.
반면 자기 영혼을 위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육체를 위한 것보다 더 가치있고 소중한 것을 생각하기에, 육체의 필요만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영적 존재임을 알기에, 눈 앞의 이익만을 쫓지 않아, 조급함과 불안함대신 평안함이 있습니다. 자기 이익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기에 주변 사람을 살리는 능력도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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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육체만 있는 존재가 아닌 영혼이 있는 존재입니다.
육체의 필요와 이익에 관한 생각만 가득하지 않고, 영의 필요와 이익을 생각하는 하루이길 바랍니다.
(2023.06.29.목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진실함으로 대하는 능력(롬12:9)
영혼의 이익과 필요를 생각하라(롬8:6)
탁월한 말씀을 신뢰하라(시11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