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눅19:4)

  • 조회 : 97
  • 2023.04.25 오전 06:00
  • 성경말씀 : 누가복음19장4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3-04-24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누가복음19장4절) 

***
삭개오는 뽕나무 위에 있는 자신을 부르는 예수님의 음성에 놀랐습니다. 
처음 보는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음에 놀랐고, 자기 같은 사람을 존경받은 유명인이 부름에 놀랐습니다. 

따르던 모든 사람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욕하며 상종하지 않으려는 자를 알았고, 그의 집에 들어가겠다는 소리에 놀랐습니다. 
 
도저히 예수님과 삭개오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살아온 인생길이 달랐고, 추구하는 가치가 달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외적 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외적으로 보이는 것으로 삭개오를 제한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전지하셔서, 삭개오의 풍요로운 삶 이면의 영적 번민을 아셨고, 육적 허무를 아셨습니다. 

아무도 몰랐던 삭개오의 영적 번민과 육적 허무를 예수님은 정확히 아셨기에 그를 불러 그의 집으로 가셨고, 삭개오가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
사람들은 내 마음을 모르지만 예수님은 내 마음을 아십니다.

사람들은 자기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이해해 잘못된 평가를 하곤하지만,
예수님은 내 내면과 영혼을 제대로 보시어 나를 멀리하지 않고 찾아오십니다.

내가 예수님을 찾기 전에 예수님이 나를 먼저 찾으십니다. 

내가 예수님을 기억할 때, 예수님은 나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나를 아시고 나를 부르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주 안에서 생활하는 하루 되세요. 

(2023.04.24.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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