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지치지 않으시는 하나님(시121:3,4)

  • 조회 : 94
  • 2023.05.04 오전 06:10
  • 성경말씀 : 시편121편3,4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3-05-02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편121편3,4절)

***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 위해 성전에 올라갈 때나 제사를 마친 이후 찬양을 불렀습니다. 

이때 불린 찬양 중 하나가 시편121편입니다. 

시편121편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찬양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때 "지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주목합니다. 

***
하나님의 속성에는 거룩, 공의, 신실, 전능, 전지, 변개치 않음 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만 있는 속성 중 또 하나가 "지치지 않으심"입니다. 

사람은 왕성하게 활동하며 에너지를 다 쓰고 나면 지칩니다. 에너지가 방전되고 기력이 쇠한 경우 눈 뜨는 것도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눈꺼풀이 천근, 만근 무게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하나님은 지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지치지 않으시기에, 우리를 바라보시는 눈길을 거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손길을 중단하지 않으십니다.  

***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바랄 때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의 지키심은 지치지 않는 지킴입니다.

간혹 하나님의 돌보심이 없는 듯 보여도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보이지 않아도, 결코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마십시오.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은 눈을 감지도, 손을 멈추지도 않으십니다. 

수면 아래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시어, 머잖아 수면 위로 떠오르는 하나님의 도움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다니엘이 작정기도를 드리는 첫 날,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으나, 다니엘 앞에 응답으로 보이기까진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일평생 지치지 않은 눈길과 손길로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루를 시작합시다. 
오늘도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도움이 눈에 보일 때까지 담대하게 생활하는 자이길 기도합니다. 

(2023.05.02.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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