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시편123편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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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바라보는 인생
농부는 풍년을 바라며 최선을 다하지만, 풍년은 하늘이 주는 것임을 잘 알기에 수고하는 중간중간 겸손히 하늘을 바라봅니다.
마침내 그토록 바라던 풍성한 수확을 거둔 후에도 하늘에 감사하지 자신의 수고를 칭송하지 않습니다.
여호와의 은혜를 바라는 시편 저자의 심정이 하늘을 바라보는 농부의 심정과 같습니다.
모든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종처럼, 하나님을 바라보며 은혜를 구한다고 시편저자는 고백합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 풍성한 수확이나 초라한 수확은 주인되신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은 인생의 최종 결정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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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결과물의 많고 적음을 상관치 말고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 내가 할 일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십시오.
나를 도우시고 붙드신 주님의 손으로 점점 견고해지고 굳세어지는 삶이길 기도합니다.
(2023.05.03.수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지혜가 필요합니다(약1:5)
여호와의 은혜를 바라는 마음(시123:2)
지치지 않으시는 하나님(시1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