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잠언18장14절)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삼상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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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육체의 건강보다 마음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며, 건강한 마음은 육체의 질병도 이길 수 있다고 하십니다.
"마음"이 상하면 육체와 감정이 약하게 되어 평소보다 더 힘들어하고 더 불안해하며, 더 놀라곤 합니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어렵게 느끼게 되고, 별로 놀라지 않을 일도 크게 놀라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불안이 엄습하고, 부정적 생각으로 걱정이 가득해 집니다.
반대로 마음에 위로를 받아 힘을 얻거나 허리 띠로 마음을 졸라 매어 마음을 강하게 하면 불안함이 사라지고 어려운 상황에도 대범해집니다.
때문에 분주한 일상 중에 마음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아무 것도 신경 쓰이지 않는 조용한 장소에서 마음의 쉼을 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육체와 감정도 쉼을 통해 회복이 되어야 하듯, 마음도 쉼을 통해 회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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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힘의 근원으로 삼아 하나님을 기억하는 자가 받는 축복이 여기에 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으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힘의 근원으로 삼는 자는 마음의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을 힘의 근원으로 삼아,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상한 마음이 위로 받아 다시 힘을 얻습니다. 힘을 얻은 마음은 어려운 상황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게 합니다. 때론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한 심령을 고치시며 일으키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상한 마음이 위로 받고 힘을 얻는 하루 되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로 아침을 시작하십시오.
"하나님! 내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고,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2023.04.14.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박해는 당연합니다(딤후3:12)
마음이 상하면 누가 일으키겠느냐(잠18:14)
아무리 가난해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시5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