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디모데후서3장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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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신실하게 살기를 힘쓴다면 박해가 따라오는 걸 당연시하라 말합니다.
바르게 신앙 생활하려 힘쓸때 어려움이 따라옵니다.
바르게 신앙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오는 이유는 뭘까요?
하나님의 역사가 세상 이치에 순응하지 않고 역행하기 때문입니다.
강물이 흐르는대로 같이 흘러가는 건 수고스럽지 않습니다. 그러나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려면 많은 수고를 쏟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은 강물을 거슬러 가는 것과 같습니다.
자기중심의 삶을 사는 사람속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은 대중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역행의 삶을 살려하니 순응할 때 겪지 않아도 되는 어려움과 고난이 따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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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우리에게 고난은 당연한 것입니다.
고난을 당연히 여기십시오.
사실 세상에 역행하지 않고 순응하는 삶을 살아도 고난은 따라옵니다. 인간의 죄로 인해 고난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고난은 유익이 됩니다. 고난 중에 건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고난이 크면 클수록 건지시는 하나님의 능력도 커져, 나를 사랑하시는 사랑도 크게 와 닿습니다.
나를 건지시는 하나님을 통해, 고난이 내게 유익이었음을 고백되는 삶이길 바랍니다.
(2023.04.18.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채우라(골1:9)
박해는 당연합니다(딤후3:12)
마음이 상하면 누가 일으키겠느냐(잠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