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것으로 채우고(골로새서1장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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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일들을 겪습니다.
그리고 이런 삶의 경험과 생각이 쌓여 자기 만의 결론에 이릅니다.
그래서 돈이 중요하다거나 건강이 최고라거나, 인맥을 중요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의사나 변호사 그리고 세상 권력을 가진 자가 집안에 있어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바울은 삶의 경험과 생각이 영적 지혜와 이해로 이어지길 권면합니다.
그리고 영적 지혜와 이해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데 이르기 원합니다.
바꿔 말하면, 내가 겪고 있는 크고 작은 일을 통해, 돈이나 건강, 인맥이나 세상 권력보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최고라는 결론에 이르기를 권면합니다.
매일 경험하는 크고 작은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 마음이 더 향하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가장 귀한 결론에 이르려면,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왜 이 직장에서 이 일을 하며 지금의 경험을 하게 하시는지" 종종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남편이나 아내와 이런 얘길 나누게 하시고, 가정에서 이런 경험을 하게 하시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 왜 관절이 아프고, 근육통이 오며, 여기저기 불편한 부분이 생기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대로, 몸이 반응하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생각을 키워간다면
이런 생각들이 우리를 더 영적이게하며 하나님의 뜻을 더 아는데 도움이 되게 할 것입니다.
나는 지금 왜 이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하나님 안에서 답을 찾아보는 하루 되세요. 이런 생각 자체가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합니다.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속에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자꾸 묻는 자 되십시오.
(2023.04.19.수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시18:30)
하나님을 아는 것으로 채우라(골1:9)
박해는 당연합니다(딤후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