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디모데전서1장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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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디모데에게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라 권면하며 동시에 "착한 양심"도 가지라 합니다.
영적 승리를 위해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을 따르는 강한 믿음과 함께, 도덕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착한 양심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강한 믿음과 착한 양심이 영적 승리를 하게 합니다.
착한 양심이 영적 승리에 큰 힘이 되는 이유는,
착한 양심이 죄를 멀리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죄는 양심을 무디게 하고 양심을 마비시킵니다
양심은 도덕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기준을 말하는데, 죄를 짓게 되면 도덕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기준이 희미해집니다.
그리고 악한 죄를 반복해서 짓게되면 흐릿한 판단 기준도 사라지고 양심이 마비되는 단계에 이릅니다.
간혹 끔찍한 죄를 짓고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 흉악범의 모습을 보는데, 그들은 더 이상 마음이 아프지 않고,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때문에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하게 신뢰하고 따름과 함께 죄를 멀리하게 만드는 착한 양심을 유지하려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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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자신의 잘못과 죄에 대해 전혀 미안해하지 않고 뻔뻔한 사람이 있으면 그를 경계하기 바랍니다.
그를 경계하지 않으면, 나 또한 그 사람처럼 죄에 대해 대범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양심을 살피며 하루를 시작합시다.
착한 양심이 죄를 멀리하게하며, 죄로 인해 야기되는 아픔과 고통도 피하게 합니다.
선한 일에 대범하고 죄에 대해 경계하여 착한 양심을 가지는 그리스도인이기 바랍니다.
(2023.03.24.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주의 사랑에 감동되어(시63:1-3)
믿음과 착한 양심(딤전1:19)
아무도 판단하지 말라(요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