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시편27편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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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그 누구보다 무섭고 두려운 경험을 많이 하였습니다.
사울 왕의 시기로 한동안 사방이 터진 광야에서 잠을 자야했으며, 이스라엘 영토를 떠날 때까지 도망자의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블레셋 지경 내에서도 마음 편히 지낼 수 없었고, 자기 민족을 적으로 싸워야 하는 사지에 내 몰리는 경험도 했습니다. 가장 사랑하던 아들 압살롬의 배신으로 한 순간 궁에서 도망쳐야 하는 경험도 했습니다.
이런 수 많은 두려움과 무서움을 경험한 다윗이 "누구도 두렵지 않으며", 자신을 치려는 적에게 "여전히 태연하리라" 말합니다.
다윗이 이처럼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의 보호를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두렵고 무서운 경험의 순간, 하나님의 보호를 여러 차례 경험한 다윗은 점점 사람과 상황에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믿음의 사람으로 서게 되었습니다. 다윗에겐 하나님만 함께 한다면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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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보호를 바라며 오늘을 시작하십시오.
지금의 문제 속에 하나님이 친히 개입하시어 도와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한 기억을 떠올려, 여전히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심에 믿으십시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처럼,
상황이 어려울수록 더욱 정신을 차리고 마음의 옷깃을 단단히 여며야 합니다.
내가 낙심하지 않고 계속 여호와의 도움을 구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이런 경험이 쌓여 두려운 상황에서도 "태연"할 정도로 믿음의 배포가 큰 사람으로 서 갈 것입니다.
(2023.03.08.수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믿음안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라(삼상20:22)
믿음의 배포(시27:1,3)
천년이 하루 같다(벧후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