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잠23:17,18)

  • 조회 : 103
  • 2023.03.13 오전 06:28
  • 성경말씀 : 잠언23장17,18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3-03-13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잠언23장17,18절)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높은 자리에 올라 부와 명예를 누리 자들을 볼 때 부러운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고위급 인사를 만나고 고급 외제차를 타고 모든 것을 명품으로 두르고, 돈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며 사는 사람을 보면 누구나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부러워 하지 말라 하십니다.

부러움은 동경으로 이어지기 쉽고, 동경은 모방으로 이어져 점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한 방식을 따르게 합니다.

부러움은 또한 자신을 초라하게, 때론 비참하게 합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는 순간 자기 삶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시작됩니다. 
나의 삶은 계속 하루하루 힘들 것이고, 지금까지 수고해 얻은 결실은 작고 초라하게 느껴지고, 미래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게 합니다.

부러운 마음은 단순한 부러움에 그치지 않고 악을 행하고 절망의 마음으로 이어집니다.

***
하나님은 죄를 저지르며 형통한 자를 부러워 말라 하십니다. 우리가 그들을 부러워 할 필요가 없는 이유는 여전히 우리 삶에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함으로 잠시 영적 눈이 가려져 절망을 느꼈다면 다시 시선을 하나님께 옮겨, 하나님 안에서 이룬 일들을 보십시오.

수고한 일에서 결과가 나타나고 있고 나의 실력은 조금씩 더 쌓이고 있으며,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도 커지고 있음을 볼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계속 사십시오.
미래에 대한 기대가 생기고 소망이 결실로 이어짐을 보게 될 것입니다. 

(2023.03.13.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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