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여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예레미야 33장 6-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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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멸망을 예고한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유다가 멸망하자, 이번엔 그들에게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심판하여 멸망케 할 거란 예고는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같은 이유로, 이미 멸망하여 절망적 상황에 있는 유다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하십니다.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포로가 돌아와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범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하십니다. 아무리 절망적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돌아와 소망을 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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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를 책망하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매를 들기도하시고 치유의 연고를 발라주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행동은 다른 듯 하나 실은 모두 동일합니다.
책망과 위로는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오고,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책망하십니다.
상처를 싸매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품도록 하십니다.
국내 상황과 국제 상황을 고려할 때,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치료와 회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절망하지 않고 소망속에서 지금 시기를 견디길 원하십니다.
나와 우리 나라를 치료하고 회복해주시길,
처음 우리를 부르신 목적대로 우리를 세워주시길
나와 대한민국, 세계인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길...,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9월을 시작합시다~
(2022.09.01.목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한결같은 보호(시102:27,28)
고치시는 하나님
나를 아시는 하나님(시편139:1,2,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