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마가복음7장15~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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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식사 할때나 밀폐된 공간에 함께 있을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 육체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것을 주의하는 만큼 마음에 들어오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와 같은 더러운 죄악이 마음에 들어 온다면 말과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노, 증오, 미움, 시기, 이간질...,
마음에 들어온 더러운 것들은 빠르게 때론 서서히,
여러 부정적인 생각과 악감정, 그리고 삐뚤어진 시각을 갖게 합니다.
마음에 악한 것이 쌓이면 자신을 파괴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상처를 줍니다. 마음의 악한 것이 말과 행동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분노와 증오의 말, 미움의 행동이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마음에 선을 쌓으라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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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것을 쌓는 사람이 선한 마음과 선한 시선을 가지며
선한 말과 선한 행동을 합니다.
내 안에 부정적이고 분노를 일으킬 만한 것이 있다면 버리십시오.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볼 때 사랑과 관용 그리고 자비의 마음으로 보도록 힘쓰십시오.
오늘 하루 악한 것은 비우고
선한 것을 쌓아가는 하루 되길 축복합니다.
(2022.09.07.수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