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가난한 자를 조롱하지 말라(잠17:5)

  • 조회 : 109
  • 2022.09.08 오전 06:07
  • 성경말씀 : 잠언17장5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2-09-08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잠언17장5절)

***
무시와 조롱당하는 대표적인 사람으로 가난한 자를 들 수 있습니다. 
하루 하루 근근히 생활하는 가난한 사람은 옷차림이나 외모에 신경 쓸 여력이 없고, 제대로 씻지도 못합니다. 그의 남루한 옷 차림이나 제대로 씻지 못한 모습, 그로 인해 생긴 냄새 등은 사람의 조롱과 무시가 따르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에, 가난한 자를 무시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며, 가난한 자를 무시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무시하고 조롱한다고 나도 같이 상대를 무시하거나 조롱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무시할 사람은 없고 무시할 자격도 없습니다. 

만나는 사람을 존중하고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 사람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자이며,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 받을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다른 사람을 향한 존중은 자신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자신도 존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나 또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나를 무시하려 할 때, 무시 당하지 않도록 자신을 방어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나를 존중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존중해 주십니다. 

모든 사람을 존중하여, 
하나님께 높임 받고 귀하게 여김 받는 사람되길 바랍니다. 

(2022.09.08.목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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