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갑작스러운 두려움

  • 조회 : 107
  • 2022.08.26 오전 06:23
  • 성경말씀 : 잠언3장25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2-08-26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잠언3장25절)

***
하나님이 지으신 첫 사람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지었을 때 나타난 현상 중 하나가 두려움이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하나님의 부름을 기뻐했던 이들이, 하나님의 부름에 두려워하여 숨었습니다. 

죄의 결과는 인간에게 알 수 없는 두려움을 갖게 하였습니다. 

'두려움'은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 때 찾아옵니다.
하나님의 보호 속에 있을 때 느꼈던 안정감이 불안감으로 바뀌자,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
내일을 예상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 사회는 내일을 알 수 없는 사회입니다. 

언제든 노력만 하면 사회 구성의 한 일원이 될 것으로 자신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뒤쳐지면 도태될 수도 있다는 경쟁이 심화된 사회입니다. 

예상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 경쟁이 심화된 구조속에서 오는 불안이 계속되고, 계속 찾아오는 불안은 어느 순간 '두려움'으로 바뀝니다. 
불안은 두려움을 불러오고, 두려움은 여러 시련을 견딜 힘을 약화시켜, 이전보다 시련을 견디기 힘들고, 잦은 절망감을 느끼게 합니다. 

잦은 두려움과 절망감은 다양한 질병으로 이어집니다. 
우울증을 겪고, 조울증이나 조현병으로 심화되기도 합니다. 

***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불안한 자녀가 자신을 보호하고 도와줄 부모님의 품 안에서 평안하고 안정을 찾는 것처럼,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을 확신하는 그리스도인은 평안과 안정을 찾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시고, 예수님이 나의 구주되시어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실 것을 고백하십시오.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를 해결할 수 있다면 해결하고, 제거할 수 있다면 제거하십시오. 

그러나 내가 해결할 수 없고 처리할 수 없는 문제라면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우리의 아버지되신 하나님께서 불안한 문제가 나의 인생을 망치거나 잘못되게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주님이 도와주시니 안심하십시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주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오늘도 주의 평안이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

(2022.08.26. 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설교자
  • 조회
  • 1
  •  갑작스러운 두려움
  • 2022-08-26
  • 박승호목사
  • 108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