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서3장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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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와 세상을 떠날 때, 심어야 할 때와 심는 것을 거두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부지런히 일을 해야 할 때가 있고 잠을 자야할 때가 있습니다.
깊이 생각해야 할 때가 있고, 부지런히 몸을 써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에 "때"가 있음을 아는 사람은 항상 몸을 놀리지 않습니다. 몸을 바쁘게 써야 할 때만 몸을 쓰고, 기다려야 할 때는 잠잠히 기립니다.
때문에 지금 내가 움직여야 할 때인지, 잠잠히 기다려야 할 때인지를 바르게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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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분별하는 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
지금 일 할 때인지 안식을 필요한 때인지,
깊이 생각해야 할 때인지 몸을 써야 할 때인지,
주의 도움을 구할 때인지 주를 의지하여 순종해야 할 때인지,
말을 해야 할 때인지 조용히 들을 때인지,
주 안에서 형통의 역사를 경험하기 원한다면,
"때"를 분별하여 그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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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며 오늘을 시작하십시오.
모든 일이 하나님의 역사 안에 있음을 깨달아
너무 조급해 하지 말며, 너무 안일하지도 마십시오.
내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더 옳기에,
내 때에 이뤄지지 않아도 하나님의 때에 이뤄질 것을 믿으며 소망중에 생활하는 하루 되십시오.
(2022.08.05.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