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소망을 주는 사람(행 2:17)

  • 조회 : 194
  • 2022.08.10 오전 06:29
  • 성경말씀 : 사도행전 2장17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2-08-10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사도행전2장17절)

***
짐 윌리스는 그의 책 <하나님 편에 서라>에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뜻밖의 소망을 제공해야 하며, 
교회는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말하고
그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소망을 주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 우리의 상황과 형편에 상관없이 우리를 지켜주시어 더 윤택한 삶을 살 게 할 것을 믿고 말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살게 되어,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에게 그들의 삶도 더 좋아질 수 있다는 뜻 밖의 소망을 갖게 합니다. 자신의 삶이 다람쥐 쳇 바퀴 도는 삶이 아닌, 더 좋아질 수도 있다는 기대를 하게 하는 뜻 밖의 소망을 갖게 합니다. 

***
성령의 강한 임재가 있자 베드로 사도는 선지자 요엘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며 "그리스도인은 예언과 환상과 꿈을 꾸는 존재"임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소망을 주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삶으로 그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삶에서 현실로 실현될 때, 사람들은 처음에 놀라고 그 다음에는 끌리게 되어 큰 관심을 두게 될 것입니다. 

당신을 통해 주변 사람에게 뜻 밖의 소망을 전해주는 삶이길 바랍니다. 

이상과 막연한 환상이 아닌, 
현실속에서 "보다 나은 삶"으로 이어지는 실재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하루 되십시오.
앞 날에 대한 기대가 마음에 가득하여 내일에 대해 자꾸 말하고 환상을 보고 꿈을 꾸는 자이길 바랍니다.

(2022.08.10.수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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