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높이시는 하나님(삼상26:12)

  • 조회 : 143
  • 2022.08.03 오전 06:23
  • 성경말씀 : 사무엘상 26장 12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2-07-29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사무엘상26장12절)

***
광야에서 사울을 피해 도망하는 삶을 살고 있던 다윗에게 사울을 죽일 기회가 찾아옵니다. 

다윗을 죽이려 혈안이 된 사울은 한 번도 다윗을 죽일 기회를 얻지 못한 반면,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를 두 번이나 얻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힘쓸수록, 
다윗의 권위는 더 높아진 반면 사울의 권위는 점점 추락합니다. 

***
광야의 다윗은 점점 높아지고 왕궁의 사울은 점점 낮아지는 이 일에 하나님의 개입이 있었음을 성경을 밝힙니다. 

하나님께서 사울과 그의 부하들을 깊은 잠에 빠지게 만들어, 다윗은 안전하게 사울의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올 수 있었고 사울에게 큰소리 칠 수 있게 하셨습니다.

*** 
상황이 바뀌지 않고, 형편이 나아지지 않아도 너무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사람들이 오해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너무 속상해하지 마십시오.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귀히 여기고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다보면, 하나님께서 상황을 풀어주시고, 억울한 일이 해결되게 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나를 존귀하게 만들어 가심을 보게 될 때가 올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 있든지,
내가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오늘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말과 행동에 힘을 실어주시고, 
권위를 부여해주시며 존귀하게 만드시는 상황에 보게 될 것입니다. 

나를 높이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하루 되세요. 

(2022.07.29.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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