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무엘상17장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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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자신이 거인 골리앗과 싸워 이길 수 있다고 사울 왕에게 말합니다.
3m에 가깝고 전쟁에 능한 장수 골리앗에 대한 승리의 확신은 근거 없어 보이지만 다윗은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야생동물로부터 양을 지키며 거뒀던 승리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목동으로 양을 지키던 시절,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어 자신보다 힘이 센 사자와 곰을 물리쳤던 경험에 근거해, 거구 골리앗도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왕의 허락으로 골리앗과 일전을 치르는 다윗은 단 한 번도 그를 뛰어난 장수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병사들은 골리앗을 뛰어난 장수로 보았지만,
다윗은 그를 "할례받지 못한 짐승"으로 보았을 뿐입니다.
사울 왕이 골리앗을 뛰어난 장수로 표현할 때,
다윗은 그를 '할례받지 못한 짐승'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 관점과 표현은 골리앗을 물리칠 때까지 계속되었고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거구 골리앗을 자신이 이미 이겨 본 사자나 곰처럼 여겼기에 무서워하거나 위축되지 않을 수 있었고, 평소 자기 기량을 100% 다 발휘하여 골리앗의 이마에 물 맷돌을 꽂아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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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확신하는 사람은 과거 승리의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계속 승리하는 사람은 과거 승리의 방식을 새로운 일에 계속 접목시키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십시오.
당시 지극히 하찮은 일에 속하던 양을 지키며 승리를 맛보았던 다윗처럼,
지극히 평범한 여러분의 일상에서 좋은 결과를 맛보려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리고 이 승리(좋은 결과물)의 노하우를 다음 일에 접목시켜 새 일을 계속 이뤄가길 바랍니다.
(2022.07.07.목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금은보다 좋은 말씀(시119:71-72)
승리를 확신하는 사람(삼상17:37)
용감하게 행하라(시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