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가나안에서 누릴 모든 것들을 주셨음이라"
(신명기8장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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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은 40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가나안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었습니다. 가나안은 유목 생활을 접고 정착생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안전과 안정 그리고 풍요가 보장된 것입니다.
모세는 이런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결코 잊지 말고 반드시 기억하라 말씀합니다
풍오와 안정이 보장된 가나안 생활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들이 누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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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주변 상황에 쉽게 익숙해지는 존재입니다. 상황에 익숙해지면, 처음 들었던 감사의 마음은 사라집니다.
전세를 살다 자기 집을 장만해 그렇게 기쁘던 기쁨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익숙해지고 무디어지며,
취업을 위해 오랜시간 준비하다 취업 후 크게 감사하던 마음도 얼마 지나지 않아 업무나 사람으로 불평으로 바뀌곤 합니다.
주신 것에 감사하던 자들이 감사하던 것들에 금방 익숙해져 감사가 사라지며, 더 이상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이 원래 이런 헤택과 유익을 누렸던 사람처럼 착각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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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있는 모든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기억합시다. 소유하는 모든 것의 원천적 힘과 능력은 하나님께로 온 것임을 기억합시다.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주신 것에 감사하여, 사람과 상황에 인자와 긍휼의 마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감사와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2022.06.20.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눈 앞의 이익을 좇지 말라(민33:55)
여호와를 주셨음을 기억하라(신8:18)
아브라함을 생각하신 하나님(창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