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역대상11장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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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강성함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임을 성경은 일관되게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다윗의 능력은 매우 탁월해 보입니다.
소년시절 거인 골리앗과 맞서 싸운 남다른 용기,
사울의 악신을 좇아 내는 데 사용된 뛰어난 악기 연주,
여러 시편을 지은 감수성,
압살롬에게 쫓기는 위기 상황에서 보인 위기 대처 능력...,
분명 다윗은 범상치 않은 탁월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탁월함이 그를 위대한 왕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다윗의 위대함은 그의 탁월한 능력에 있지 않습니다.
다윗의 위대함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심에서 비롯된 능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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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정 강해지고 싶다면,
내가 하나님 편에 있는지만 살피면 됩니다.
내가 하나님 편에 서서 생활하면 점점 강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 편, 힘 있는 사람의 편에 서서 생활하면 강한 듯 보이나 결국 자신을 좀 먹고, 파멸하게 할 뿐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 편에 서서 생활합시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 안심하며 계속 주어진 일에 힘쓰십시오.
다윗을 강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강하게 해 주심을 고백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함으로 점점 강해지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2022.06.28.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시136:1)
강성케 하시는 하나님(대상11:9)
감찰하시는 하나님(삼하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