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4장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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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을 알현하는 시간으로, 하나님과 일대일로 대화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세상에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누구 하나 예외없이 쉽게 만날 수 없습니다. 미리 선약을 해야하고 그 사람의 수락이 있어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만날 만한 자격이 있는지도 따집니다.
세상에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함을 생각할 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도"가 얼마나 특권이고 영광스런 자리인지 모릅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높은 위치에 있는 하나님을 아무런 규약이나 제재, 통과절차를 거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으로 만날 수 있다는 자체가 엄청난 특권입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청하라고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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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근심이 되고 염려가 되는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지나치게 마음 쓰거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만나주시사 나의 문제에 관심 주심에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사, 지금의 문제가 내게 유익이 되게 이끌어 주실 것을 확신하십시오.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눈물을 귀하게 여기사,
주님의 때에 결실을 거두게 해 주실 것을 믿으며
염려가 아닌 감사와 소망으로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2022.06.30.목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너를 강하게 할 것이라(렘15:11)
감사로 아뢰십시오(빌4:6)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시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