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사도행전4장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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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의 관점에서 보면,
타인의 시선 속에 사는 사람과 하나님의 시선 속에 사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 속에 사는 사람은 옷을 입을 때에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볼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살고 있는 집, 타고 다니는 차, 하고 싶은 일, 지금 다니는 직장 등, 삶의 전반에 걸친 모든 것을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대할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반면,
하나님의 시선 속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시는지를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일을 결정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실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 하늘로 올라가시는 예수님을 목격한 베드로와 요한은 사람의 시선에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인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공의회 회원들과 얘기하고 있음에도
"하나님 앞에서 옳은가 판단하라"라는 표현을 쓰며,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크게 의식하는 사람임을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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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속에 사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속에 사는 자 되십시오.
내 삶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의 시선이 내 삶의 중요한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시선을 크게 보는 사람은 사람의 시선에 자유할 수 있습니다.
내 삶에 많은 관심과 영향을 주는 하나님의 시선을 크게 보아,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실지 생각하며 행동하고 결정하는 믿음의 사람이길 바랍니다.
(2022.05.19.목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들리는 말을 분별하라(잠4:20)
하나님을 의식하는 사람(행4:19)
예수의 흔적을 가지라(갈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