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신명기10장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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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할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언약과 보호를 상징하는 매우 중요한 증표입니다. 때문에 이스라엘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았고, 이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육체의 할례가 아닌 마음의 할례를 행하여 목을 곧게 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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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 받은 마음은
목을 곧게 하지 않은 마음, 완고하지 않은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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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이 계속될 때, 마음의 소원이 더디 이뤄질 때,
마음이 상하여 완고해 지기 쉽습니다.
완고한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할 뿐 아니라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게 합니다.
자기 생각을 절대시하여 어리석고 후회할 행동을 하기 쉬우며, 도움이 되는 말을 듣지 않아 일을 그르치거나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완고한 마음이 아닌 부드러운 마음으로 오늘을 보낼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귀하게 와 닿는 부드러운 마음,
다른 사람의 조언이 들리는 부드러운 마음,
다른 사람의 마음이 보이는 부드러운 마음,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할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으로
오늘도 맡은 일에 충성하는 복된 하루이길 바랍니다.
(2022.05.25.수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내 안에 존재하는 소금과 빛(마5:13-14)
부드러운 마음(신10:16)
하나님을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대하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