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5장13-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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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소금과 빛이 됩니다.
소금은 썩는 것을 방지하며, 빛은 어두운 곳을 밝혀 주는데,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따르는 순간, 우리 안에 소금과 빛이 존재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 안에 존재하는 소금과 빛이
죄로 인한 망가지는 우리가 더 이상 망가지지 않게하며, 죄로 인해 어두워진 우리 인생 길이 밝아져 갈 길을 명확히 알게 합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 안에 생성된 소금과 빛은 우리의 삶이 죄로 인해 망가지거나 헤매지 않게 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우리가 망가지고 헤매는 사람를 도와 회복되고 바른 길을 가게 합니다.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힘쓸 한 가지는
우리 안의 소금이 그 맛을 잃지 않게 하고,
우리 안의 빛이 그 밝음을 잃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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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빛의 특성을 잃지 않는 최고의 방법은 동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소금은 자신을 녹이며 썩음과 동화되지 않으려 하며,
빛은 자신을 태우며 어둠과 동화되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동화되지 않을 때, 소금과 빛의 특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동화되지 않는 것은 세상의 가치에 동조하지 않고, 많은 사람이 흠모하는 것을 무조건 좇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무분별하게 동조하고 좇아갈 때, 그 맛을 잃기 십상입니다.
때문에 세상에서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하나님께서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면 따라갈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는 것이면 따라서는 안 됩니다.
많은 사람이 흠모하는 것이 하나님께서도 흠모하길 원하시는 것이면 갈망할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 옳지 않게 보신다면 갈망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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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에 동화되는 사람이 아닌, 세상이 망하지 않게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동화되는 사람이 아닌 사람을 바른 길로 이끄는 사람입니다.
에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따름으로,
내가 바로 세워지고 내 인생 길에서 바른 길로 걸어가는 복된 인생 되십시오.
세상에 동화되지 않고 바르게 분별함으로,
가족과 이웃, 교회와 대한민국을 세우고 바르게 나아가는 데 함께 하는 거룩한 인생 되십시오.
(2022.05.26.목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궁핍한 자를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시9:18)
내 안에 존재하는 소금과 빛(마5:13-14)
부드러운 마음(신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