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린도전서1장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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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쓴 13권의 서신서에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사말이 있습니다.
"은혜와 평강"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편지를 받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오는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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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에게 있는 마음입니다.
자녀가 철이 들면 들수록 부모님의 은혜가 더 커지는 데, 부모님께 받은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를 깨닫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 받은 사랑이 크고 깊음을 깨달을수록 "은혜"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평강은 외적, 내적 안정이 있는 사람이 가지는 마음입니다.
전쟁과 기근 그리고 다툼 등으로 외적 불안과
미움, 시기, 질투, 근심 등의 내적 불안이 있을 때 평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외적 안정과 내적 고요가 있는 사람이 평강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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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에게
우리 주 아버지와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를 생각할수록 더 감사하고 감격하는 "은혜"의 하루 되십시오.
외적 불안 요소가 점점 해소되고, 내적 긴장과 염려를 일으키는 매듭이 풀려지는 평강의 한 주, 한 달 되십시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2022년이길 기도합니다.
(2022.05.03.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하나님의 강함(고전1:25)
은혜와 평강(고전1:3)
눈물로 씨를 뿌리는 기도(시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