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린도전서1장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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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큰 무역의 도시였던 고린도에 바울, 베드로, 아볼로 등, 여러 사도와 선생들이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여러 사역자를 접한 고린도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사역자가 생겼고, 급기야 자신이 선호하는 사역자 중심으로 파당이 형성되었습니다.
자신의 선생이 최고라고 여기며 형성된 파당으로다 교회내 분쟁이 발생하자,
바울은 '십자가의 도'를 다시 설파하며 분쟁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십자가의 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밝히며, 어리석고 연약한 사람에 불과한 자신이나 베드로 그리고 아볼로를 자랑하는 일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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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지혜와 능력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에 견줄 수 없습니다."
사람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에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하며,
사람의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에 비교 자체가 안 될 정도로 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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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를 통하여 더욱 분명해진 위의 구절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하길 권면드립니다.
사람의 그것 과는 견줄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강함을 찬양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바르고 후회함없는 삶을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죽음 이후의 삶까지 보장해 주는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하루,
나를 도우시고 책임지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나의 문제에 담대하게 대응하는 하루 이길 바랍니다.
(2022.05.04.수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2:16)
하나님의 강함(고전1:25)
은혜와 평강(고전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