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결핍의 공간(고후12:9)

  • 조회 : 183
  • 2022.05.12 오전 06:11
  • 성경말씀 : 고린도후서12장9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2-05-12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12장9절)

***
결핍(부족함)은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하고 독이 되기도 합니다. 

부족함을 자기 발전과 배움의 시기로 삼는 사람에게는 득이 되고 약이 됩니다.
반면 부족함을 원망과 불평으로 쏟아내면 독이 되고 자신을 힘들게 하고 주변 사람도 힘들게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육체의 질병이 복음 사역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치유해주시길 간구했습니다. 

그때 들린 주님의 음성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도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였습니다. 

방해가 되고 장애물로 여겼던 자신의 질병이 도리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공간이 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약함으로 바울은 더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수록 더 많은 하나님의 능력이 사역 가운데 나타났습니다. 

***
나의 부족함과 결핍을 주님의 능력이 임하는 공간으로 삼으십시오. 

내가 완전하고 능력이 출중하다면, 주님의 능력이 나타날 자리는 없습니다. 이런 사람을 통해 나타난 역사는 주님의 능력보다는 그 사람의 능력입니다.

나의 부족함이 자신이나 누군가의 원망이 아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로 바꿔 믿음이 더 단단해지는 시기로 삼으십시오. 
머잖아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하게 되며, 하나님의 능력이 내 삶을 통해 드러남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약할 때 주님이 강하십니다!!"

(2022.05.12.목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설교자
  • 조회
  • 1
  •  결핍의 공간(고후12:9)
  • 2022-05-12
  • 박승호목사
  • 184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