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히브리서1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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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자를 그리스도인으로 말하지 않고, 하나님께 은혜 받음을 아는 자를 그리스도인이라 말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특징 중 하나로 하나님께 특별한 혜택 받음을 아는 것, 은혜를 아는 것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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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수를 그리스도요 나의 주로 고백하는 순간,
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혜택을 받는 자가 되어, 특혜 받은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특혜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신앙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이 내가 큰 혜택과 은혜였음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와 같습니다.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이 내게 큰 특혜였음을 아는 자녀는 부모님께 감사하고 효를 다합니다. 그러나 이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자녀는 부모님께 감사보단 불평을 하게 되고 효를 하지 않습니다.
같은 상황이어도 부모님의 희생을 특혜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다른 반응을 보이게 합니다.
하나님의 특혜를 아는 자는 마음 깊은 곳에 "감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특혜를 모르는 자는 감사보단 더 갈망하고 받고 싶은 것이 마음에 가득합니다.
내가 받은 것, 내가 누리는 것 어느 하나 거저 온 것이 없음을 깨달아,
내가 누리는 것에 감사하고 오늘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하루이길 바랍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특혜를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 어떤 상황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계속 성장하여 열매 맺는 삶이길 축복 합니다.
(2024.01.23.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온유와 안정된 영혼으로 대하라(벧전3:4)
은혜를 아는 자가 그리스도인입니다(히1:7)
지혜있는 자를 책망하라(잠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