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보이는 너머의 하나님 사랑(말1:2)

  • 조회 : 205
  • 2022.04.28 오전 06:31
  • 성경말씀 : 말라기 1장 2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2-04-25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말라기1장2절)

***
말라기는 이스라엘 포로기 이후 가나안 땅에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말씀입니다.

나라는 망하고, 삶은 곤고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사랑"은 전혀 공감할 수 없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사랑했다면 지금과 같이 망하고 곤고한 상황에 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부강하고 풍요로운 삶으로 인도하리란 기대를 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여전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선지자를 통해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
현실을 볼 때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해결할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고, 버거운 삶의 짐은 여전하며, 틀어진 관계 개선은 요원해 보이기만 합니다.

이런 현실을 볼 때, 하나님께서 여전히 날 사랑하신다고 고백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현실의 변화는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으며, 오늘의 현실이 영원하지 않음을 안다면 얼마든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
눈에 보이는 현실이 사실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은 다양한 방면에서, 보이지 않는 수 많은 움직임들의 결과물일 뿐입니다. 

앞으로의 미래 현실 또한 
보이지 않는 많은 움직임들의 결과물로 새롭게 나타납니다. 

어떤 상황에 있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은 여전히 움직이고 계시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 우리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물이 우리 앞에 나타날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만 하면 됩니다. 

오늘도 주 안에 거하는 하루 되십시오. 

잠잠히 & 묵묵히 주 안에 거하는 자가 
주의 사랑을 눈으로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2022.04.25.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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