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6장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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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구절 3절에 나온 "땅에서 장수"는 하나님의 직접적 보호를 받는 인생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유대인에게 오래 사는, 장수의 삶은 하나님의 지속적 보호 속에 가능한 삶이기에, 이 땅에서 하나님께 복을 받은 인생을 뜻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는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 믿음으로 종말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가족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가족을 소홀히 여기지 않았고, 구약 말씀을 덜 중요하게 여기지도 않았습니다.
십계명에 속하는 부모 공경 계명을 더 확장시켜 자녀의 자리에서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의 자리에서 자녀를 감정적 훈육이 아닌,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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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 누릴 하나님의 복은 "가족의 화목"과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고, 부모님께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첫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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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임할 하나님의 복은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부모님과 배우자, 자녀를 위한 기도로 오늘을 시작합시다.
주 안에서 식구들이 바로 서도록,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강하기를 기도합시다.
(2022.04.26.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시련이 하나님을 더 찾게 하라(사48:10)
가족을 통해 누릴 하나님의 복(엡6:1-4)
보이는 너머의 하나님 사랑(말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