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느니라 (누가복음2장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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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변 사람과 상황보다, 사람의 말입니다.
상황과 사람이 미치는 영향도 크지만, 말이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큽니다.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절망을 가져오기도 하고 희망을 갖게도 합니다.
그런데 말이 영향을 주는 것은 그 말이 마음에 와 닿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와 닿지 않은 유명인의 말은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마음에 와 닿는 아이의 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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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는 천사가 일러준 말을 마음에 담아 두었습니다.
주변의 여러 말들이 있었지만, 마리아는 천사의 말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그리고 그 말은 자신을 바른 길로 가게, 온 인류를 살리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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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말이 들리지 않게 할 순 없지만, 주변의 말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나를 살리는 말, 내게 힘이 되는 말, 영적으로 유익이 되는 말을 마음에 새기려 힘쓰고
반대되는 말은 거부하길 힘쓰는 하루 되길 바랍니다.
또한 나의 말이 누군가를 살리고 죽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감사의 말,
힘이 되는 말,
위로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말들을 많이 하는 하루 되길 바랍니다.
(2022.04.05.화/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방패되신 하나님(창15:1)
마음에 담는 말(눅2:19)
고난으로 받는 위로(고후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