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소심한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닙니다!(딤후1:7)

  • 조회 : 257
  • 2021.12.07 오후 04:43
  • 성경말씀 : 디모데후서1장7절
  • 설교자 :
  • 설교일 : 2021-12-06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1장7절)

***
사도바울은 차갑고 좁은 로마 감옥에 두 번째 갇힌 상황에서,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두 번째 편지를 씁니다. 

바울의 외적 상황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다시 감옥에 수감되어 활동할 수 없는 제한된 상태에서 수인처럼 취급받았습니다. 
외적 상황을 보면 바울은 얼마든지 낙심하고 절망하여 소심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소심해지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본문 7절에서 디모데에게 이를 분명히 밝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요"

여기서 두려움은 "소심함(timid)을 뜻합니다. 

어떤 연유가 되었든 "소심함"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라고 밝힙니다. 

***
상황이나 사람으로 인해 생긴 "소심함"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닙니다. 

소심함이 내 안에 묵혀지면 부정적 생각이나 회의적인 태도만 커질뿐 입니다.

때문에 소심한 마음, 위축된 마음으로 생각에 잠기거나 어떤 일을 계획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
상황이 꼬이거나 관계가 어려워 혹시 소심해지진 않았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기에 떨치고 털어내야 합니다

소심함을 떨쳐내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소심한 마음이 아닌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이 마음이 가득했던 바울이 힘차고 담대한 태도를 보이며, 앞으로 할 일에 대한 분명한 계획을 가졌듯,

힘차고 담대하게 분명한 계획을 가지고 시작하는 하루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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