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내 걸음을 세시는 하나님(욥31:4)

  • 조회 : 282
  • 2021.12.07 오후 04:58
  • 성경말씀 : 욥기31장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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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욥기31장4절)

***
욥은 고난 중에서도, 자신이 그간 어떻게 살아왔는지 고백합니다. 욥은 결혼한 자신이 처녀에게 주목하지 않겠노라고 자신의 눈과 약속한 삶을 살았습니다. 
자기 눈으로 무엇을 보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크게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그러나 욥은 스스로 문제로 삼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을 일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욥이 자기 눈으로 처녀를 주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길을 살피고 다 아신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사람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이 믿음이 욥으로 하여금 자기 신체의 일부인 자신의 눈과 약속하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간음한 자"라 말씀하시어, 욥이 살아온 삶의 방식과 비슷한 말씀을 하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심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신다는 사실에 근거한 말씀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도 아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삶을 다 아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고백이 죄를 멀리하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전지하심이 우리에게 위로와 힘이 되게 합니다. 나의 길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선한 길로 이끄실 것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나의 걸음을 다 세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고백하며 오늘을 시작합시다.

오늘도 죄를 멀리하고 말씀을 귀히 여기며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걸음을 다 아시고 그에 합당한 상을 주실 것입니다.

전지하신 하나님을 고백함으로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확신하는 하루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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