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야고보서1장14,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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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구절의 '시험'은 유혹을 뜻하는 말로, 유혹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닙니다.
사람이 유혹에 빠지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정신 차라지 못하고 갈팡질팡 헤매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사람이 유혹에 빠져 정도를 걷지 못하는 이유는 "욕심"때문입니다.
욕심은 지나치게 탐하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인데, 욕심은 많은 죄를 낳아 인생사를 힘들게 & 괴롭게 하며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사는 사회가 욕심을 조장하는 사회라는 점입니다.
시장경제 구조는 욕심을 조장하는 구조입니다. 계속 물건을 구입하게 마음을 흔들고, 현재의 삶에 만족하거나 감사하지 못하게 불필요한 것을 매우 필요한 것인양 부추겨야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런 부추김에 미혹되어 끊임없이 탐하며 더 많은 것을 누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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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요, 우리가 따라야 할 자세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 탐하고 더 많은 것을 누리려 힘쓰기보다, 일용할 양식을 바라되, 주신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더 많은 것이 있어야 행복할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은 외적 풍요에서 오지 않고 관계에서 오기에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와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얼마든지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 사람과 더불어 행복하길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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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내용을 생각한 후, 감사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감사할 내용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럼에도" 감사할 내용이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도록 힘써 보십시오.
최대한 존중하고, 최대한 인격적으로 대하고, 최대한 좋은 면을 보도록 힘쓰십시오.
오늘 만나는 사람과 형성된 좋은 관계가 마음을 즐겁게 하고, 마음이 미소짓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 사람과의 친밀함으로
만족과 감사가 가득한 마음이길 바랍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고후4:18)
감사로 시작하십시오(약1:14,15)
소망이 넘치는 그리스도인(롬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