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1장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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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는 바울이 옥중에서 쓴 편지이며, 이 편지의 수신자인 빌립보 교인들은 당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옥에 있는 자신의 상황이나 여러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빌립보 교인들을 볼 때, 안타까움과 걱정어린 내용들로 가득할 것 같은 빌립보서는 전혀 이런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기쁨의 서신으로 불릴 정도로, 매장마다 희망과 기쁨의 글로 가득합니다.
절망과 탄식, 하소연과 안타까움이 아닌 희망과 기쁨이 가득했던 이유는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선한 일이 예수님을 통해 온전히 이뤄질 줄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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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의 상황이 녹록치 않습니다. 그러나 선한 일을 시작하신 예수님께서 나를 통해 그 일을 완수할 것을 확신하며 기대해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이루실 선한 일이 이뤄질 것을 확신하며, 희망의 말과 기쁨의 말을 많이 하려 힘쓰십시오.
때론 내 뱉는 나의 말이 내 느낌과 생각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여, 희망과 기쁨 그리고 감사의 말을 많이 하다보면 생각과 감정도 변화되고 믿음도 더 굳건해질 수 있습니다.
희망의 말로 오늘을 시작하십시오.
감사할 내용을 찾아, 감사하십시오.
그리스도를 신뢰함으로 기쁨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2023.12.07.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시103편12,13절)
착한 일을 시작하신 그리스도(빌1:6)
각인되는 은혜(대상1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