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15장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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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핍박과 고통 속에서 신앙생활하는 로마에 사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힘 주기 위해 "소망의 하나님"을 언급합니다.
하나님의 속성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등..., 성경속에 하나님의 여러 속성이 드러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여러 속성 중 특별히 "소망의 하나님"을 언급합니다.
왜냐하면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 핍박 당하여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필요한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바울 자신도 "소망의 하나님"을 의지하여 모든 역경과 핍박을 견디고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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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어도 "소망"이 있으면 견딜 수 있고, 절망하지 않고 인내할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소망을 둔 부모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자녀 때문에 참고, 자녀 때문에 견디며, 자녀 때문에 이겨냅니다. 자기 일에 소망을 가진 사람은 어떤 역경이 와도 견딥니다. 이 어려움만 견디만 될 것 같은 강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역경과 어려움을 이기게 합니다.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믿음 안에서 소망에 주목하면, 어떤 어려움도 견딜 수 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소망이 당신에게 가득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내가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게 끝까지 지켜주시며, 사랑받을 충분한 가치있는 존재임을 기억하기 원하십니다. 자기 생명을 내어주기까지 나를 귀히 여겨주신 예수님을 보며 소망을 가지십시오. 나를 끝까지 책임지시는 예수님을 보며 소망을 가지십시오.
소망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충만한 소망이 마음에 가득한 채로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하루되기 바랍니다.
(2023.11.21.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벧후3:18)
소망의 하나님(롬15:13)
강하고 담대하라(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