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32편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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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2편에서 마음에 간사함이 없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간사함"은 바르지 못하고 간교함을 말하는 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을 속이는 말과 행동을 뜻합니다. 성경의 인물 중, 간사함의 대표 인물로 야곱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입니다. 만일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끝까지 간사한 인생으로 살았을 것입니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다는 말은 자신에게 손해가 되어도 속이지 않는 행위를 한다는 말로, 마음에 간사함이 없는 행동은 하나님의 상을 믿을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행위를 알아주심을 믿고 자신에게 상 주실 것을 확신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속이는 간사한 행위를 하지 않고 진실하게 대합니다.
간사함이 없는 사람은 자기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속이지 않고 정직한 마음으로 대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의 진실된 행위를 크게 보고 가치있게 여기시며 상을 주십니다.
때문에 시편 저자는 간사함이 없는 사람은 복이 있는 자라 말합니다.
오늘 날, "간사함"은 "처세술"로 둔갑되어 때론 "지헤로운 행동"처럼 표현되곤 합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나의 마음에 "진실함"을 담아 다른 사람을 대하려 힘쓸 때 하나님의 상이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을 이해관계에 딸라 대하지 않고 진실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진실하게 살기 원합니다!"
(2023.11.24.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들으시는 하나님(시10:17)
모든 사람을 진실하게 대하십시오(시32:2)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주목하라(시5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