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라(시119:51,52)

  • 조회 : 53
  • 2023.11.10 오전 06:39
  • 성경말씀 : 시편119편51,52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3-11-03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를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시편119편51,52절)

***
나를 괴롭히는 사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있을 때, 내가 느끼는 괴로움만큼 상대도 느끼게 하고픈 마음이 듭니다. 이게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시편 저자는 이런 일반적인 반응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조롱하는 사람, 핍박하고 괴롭히는 사람에게, 자기 기분이나 감정대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행하길 원하시는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상한 감정, 분노의 감정을, 상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
상황에 따른 생각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종종 나 스스로를 일깨워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자신을 위로하며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 말씀으로 세상의 고난과 어려움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일깨우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방법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일깨우며 하루를 시작합시다. 

상황에 눌리지 말고, 
사람에 휘둘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고 말씀으로 자신을 일깨우며 승리하십시오.

(2023.11.03.금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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