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기23장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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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자신이 겪은 고난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친구들로부터 근거없는 정죄를 받으며, 어려움이 배가 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욥은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고 소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대화 중,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자신의 출생을 저주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를 놓지 않습니다.
이런 욥의 마음을 아신 하나님은
근거없이 욥을 정죄한 친구들은 회개하라 명하지만,
욥에게는 회개를 명하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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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의 형편을 아시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치도 아십니다.
감당하지 못해 하나님을 원망해도 이해하십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 있어도
나를 단련하시는 하나님
나를 정금같이 빚어 주실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기 바랍니다.
욥처럼 자신이 태어난 날을 저주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해도 괜찮습니다. 힘들 때 하나님께 투정하고 불평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다시 돌아오십시오!
다시 희망의 끈을 꽉 붙잡으십시오!
내 상황이나 느낌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며,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반드시 우리를 정금같이 빚어주실 것입니다.
욥의 고백을 나의 것으로 고백하며 하루를 시작합시다.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나올 것이다!!!"
(2023.11.08.수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여호와께 피하는 자(나1:7)
단련하시는 하나님(욥23:10)
전도의 경험(요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