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사무엘상26장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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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사울을 피해 도망자의 삶을 살고 있던 다윗을 하나님이 높이십니다.
다윗을 죽일 기회를 한 번도 얻지 못한 사울에 비해,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를 두 번이나 얻게 됩니다.
사울을 죽일 기회를 얻게 된 데에는 하나님의 개입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과 그의 부하들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시어, 다윗은 안전하게 사울의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와 사울에게 자기 진심을 전하며 큰소리 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여전히 광야에서 생활하고 여전히 사울에게 쫓기는 몸이었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따르는 삶을 중단하지 않는 다윗이 높아질 상황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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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생활하는 사람을 높여 주십니다.
상황이 바뀌지 않고, 형편이 나아지지 않을 수 있고,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을 존귀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존귀히 만들어 가심을 믿으시며, 오늘도 말씀 안에서 생활하기 바랍니다.
내가 낙심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가운데,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말과 행동에 힘을 실어주시고 권위를 부여해주시는 상황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나를 높이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하루 되세요~!!
(2023.11.13.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빛되신 예수님(눅1134-35)
나를 높이시는 하나님(삼상16:12)
여호와께 피하는 자(나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