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요한일서4장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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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절의 "그들"은 적그리스도와 같은 자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강한 힘을 가진 이를 의미합니다.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강한 힘을 가진 자를 이기었다고 말하며,
요한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진 이를 그리스도인이 이길 수 있는 근거로 두 가지를 제시합니다.
하나는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자"이기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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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에서 평안한 마음으로 살 수 있고 담대함을 가지고 살 수 있으려면,
우리가 하나님께 속해 나의 인생을 책임지신 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고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서 가장 큰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나의 부모가 나를 책임지신다는 확신이 자녀들에게 어떤 불안한 상황에서도 안정과 용기를 주듯,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나를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불안하지 않을 안정과 용기를 줍니다.
내가 무서워하는 상대보다 내 옆에 있는 보호자가 더 힘이 세다는 사실을 안 순간 더 이상 상대가 두렵지 않고 배짱을 부릴 수 있듯, 두려워하는 상대나 상황보다 내 편되신 예수님이 더 강한 분임을 아는 순간 어떤 경우에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내적 평안과 외적 담대함으로 사는 날이길 축복합니다.
나를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고,
나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의 크심을 생각하며 담대함으로 주어진 일을 감당하는 하루이기 바랍니다.
(2023.10.12.목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에수님의 나의 주인이십니다.(행3:19)
예수님의 크심을 생각하라(요일4:4)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약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