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마음의 눈(눅11:34-35)

  • 조회 : 49
  • 2023.11.10 오전 06:22
  • 성경말씀 : 누가복음11장34-35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3-10-19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누가복음11장34-35절)

***
누가복음 11장 전체 맥락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밝히시는 내용이며, 이 맥락속에서 본절을 이해하면 다음과 같이 풀어 볼 수 있습니다. 

34절 "너의 눈이  "내가 메시아"임을 본다면(=성하면) 너의 온 몸이 밝겠지만 내가 메시아임을 보지 못한다면 너의 온 몸은 어두움 속에서 생활할 것이다."

35절 "빛이 아닌데도 눈이 빛으로 착각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들을 빛으로 여겨 눈이 어두워져 있지 않은지 살펴보라."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빛되신 예수님을 제대로 볼 때, 우리의 온 몸은 밝아져, 사람과 만물을 살리고 회복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반대로 빛되신 예수님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다른 환한 것들을 빛으로 착각하고 따를 때, 우리의 몸은 어두워져, 사람과 만물을 파괴하고 죽이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는 말씀은 "명령문"으로
내가 보는 것이 무엇인지 조심하여 살피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은
"예수님의 빛 만이 우리를 충만하게 하며 삶의 구석구석에 생명과 의미의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라고 말합니다. 

나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고 인류를 살리는 유일한 빛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마음 눈이 빛이 아닌 것에 현혹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아, 
예수님의 빛이 내 삶에 생명과 의미를 부여해주시는 삶이기 원합니다. 

(2023.10.19.목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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