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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간증문(장새봄자매)

  • 박승호
  • 조회 : 389
  • 2022.11.22 오전 06:11

세례 간증문

 

2022.11.20.주일

< 신앙 배경 >

 

안녕하세요. 이번에 세례를 받게 된 장새봄이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 때 해외로 넘어가게 되었고, 해외에 정착하는 시간 동안 엄마와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가족 중 엄마는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하였고 저는 친구들 따라 교회에 놀러 가는 정도였습니다. 한인사회는 기독교인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제 주변의 한인들은 모두 목사님, 선교사님의 자녀, 독실한 기독교인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리며 한인교회에도 부담 없이 놀러 다니다 비전 트립을 같이 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저는 특별한 계기로 예수님을 믿게 된 게 아니라 주변 환경 덕분에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 예수님을 믿게 된 계기 >

 

저는 해외에 살면서 고질적인 외로움이 있었습니다. 보통 정들만 하면 자기 나라로 친구들이 돌아갔고, 그때마다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그런 생활이 외로워서, 어떠한 계기로 혼자 귀국해서 한국에 왔지만, 한국에서도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타국에서도, 고국에서도 저는 이방인이었습니다.

이렇게 낯선 땅인 한국이었지만, 그래도 점차 적응하면서 외로움은 줄어들다가 코로나 이산가족이 되며 외롭고 불안한 마음이 다시 생겼습니다. 특히 올봄 연고가 없는 인천으로 이사 오게 되면서 외로움과 불안함이 심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올 7, 3년 만에 엄마가 한국에 잠깐 들어오시면서 안정되어가다가, 한 달 뒤 출국하는 엄마의 출국 시기가 다가오며 제 불안함은 다시 심해졌습니다. 정말 심할 때는 마음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전 제 불안함과 외로움의 본질적인 원인을 파고들며 찾기 시작했고, 해외 생활이나 코로나만 이 불안함의 원인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한국에 계시는 동안 교회를 따라가겠다고 말씀드렸고, 하늘씨앗교회를 오게 됐습니다. 몇 년 만에 다시 찾아온 교회입니다. 엄마가 출국하신 후, 혼자 교회에 오기 시작했는데, 정말 신기한 게 외롭다는 생각이나 불안한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생기더라도 빨리 털어내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선 절 더 신경 써 주시는 목사님도 계셨습니다. 얼마 전, 엄마는 목사님이 계셔서 마음이 놓인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생각을 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매일같이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 세례를 받게 된 계기 >

 

그러다가 추수감사절에 세례를 받는다는 것을 들었고, 마침 엄마도 추수감사절에 세례를 받을 수 있으니 한번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세례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말하자 제가 세례 받는다는 것에 엄청 놀라며 감동 받아 했습니다.

 

< 세례 받은 이후의 다짐 >

 

이번에 세례를 받게 되고 난 후에도 과한 목표를 잡기보다는 조용하고 꾸준히 교회를 다니고 싶어요.

뭔가에 벅차오르고 붕 떠 있는 감정보다는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정리하고, 기도하며 잠이 드는 생활을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성경책이 저에겐 너무 어려운데 목사님이 아침마다 보내주시는 말씀이 이해하기가 쉬워서 곱씹어서 생각하게 되는 것도 저에게 의미가 있습니다. 세례를 받게 되어 감사하고, 세례를 받도록 마음을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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