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씨앗교회

오늘의 말씀

소망을 부끄럽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시119:116)

  • 조회 : 89
  • 2023.07.14 오전 06:13
  • 성경말씀 : 시편119편116절
  • 설교자 : 박승호목사
  • 설교일 : 2023-07-11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시편11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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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종종, 내가 하나님을 붙든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고 계심을 경험하곤 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붙들고 열심을 낼 수 있었던 데에는, 나의 열심 이면에 보호하시고 붙드신 주님이 계셨습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나의 열심과 수고가 결정적 영향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붙드심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붙드심"의 경험은 하나님의 은혜를 더 바라게,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하나님이 붙드심이 있어야 안전한 인생임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의 붙드심에 감사하며 사는 인생은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둔 소망이 부끄럽게 여길 때와 아무 것도 아닐 때 또는 자랑으로 여길 때가 있습니다. 

소망을 둔 무엇(자녀, 직장이나 사업, 비전 등)이 가시적인 결과를 가져오면 자랑으로 여기고, 
평범한 결과를 가져오면 별 거 아닌 것으로 여기며, 
창피한 결과를 가져오면 부끄럽게 여깁니다. 

"하나님의 붙드심"의 귀함을 아는 자는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두기에,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가시적 결과를 보게 됩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금처럼 귀히 여기며 살기에,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속에 좋은 결과를 낳게 됩니다. 

나의 의지와 인내로 수고하고 땀을 흘리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붙드심이 있기때문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어 주셨기에, 오늘도 여느 날처럼 일어나 생활할 수 있음에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의 붙들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생활할 때,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을 주실 것을 기대하십시오.
 
주 안에서 내가 계획하고 진행하는 일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우리의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3.07.11.화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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