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8장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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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사람은 많지만 누가 진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인지, 같이 생활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서글픈 현실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이전엔 예수님을 믿는 것이 시련과 핍박을 동반하였기에,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들, 진정 믿고 싶은 사람들만이 교회에 다녔지만, 지금은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직장 상사가 다녀 잘 보이고 싶고,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분들과 교제하고 싶어 or 심신에 도움을 주는 강의를 듣고 싶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약시대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예수님을 바르게 믿지 못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완고하고 편협스런 생활하는 이도 많아졌습니다.
누가 진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일까? 라는 의문을 갖게 될 때,
누가 진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인지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않는다."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이 그 사람 속에 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어둠에 다니지 않으며 생명의 빛이 그 속에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빛은 생명이며 어둠은 사망입니다.
빛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열매이며 어둠은 악을 품어내는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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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자신도 살고 이웃도 살리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입에선 회복시키는 말들이 나오며,
그 사람의 마음엔 다른 사람을 품고 보듬어 주는 예수님의 인애의 빛이 있습니다.
죄를 지으며 사는 삶을 달가워하지 않으며 괴로워합니다. 죄를 멀리하게 됩니다.
빛되신 예수님을 통해 나도 살고 이웃도 살리는 복된 하루 되세요.
(2023.10.26.목 / 하늘씨앗교회 / 박승호목사)
하나님을 의지하는 용감한 자(시60:12)
빛되신 예수님(요8:12)
말씀을 따르는 삶(마5:17)